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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고령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제14대 원장에 신태운 현 부원장 당선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5일(화)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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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8차 고령문화원 정기총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의 서면총회에 이어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4명의 회원과 고령문화원 역대 원장들과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이뤄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순서에서는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장과 고령문화원장의 공로패 전달(정규배 전 사무국장)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인탁 원장을 의장으로 2021년 사업실적과 결산승인,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ㆍ확정, 정관변경 건과 임원선출 건을 상정해 회원들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실시한 원장 선출에서는 단독 출마한 신태운 현 부원장에 대한 선임 찬ㆍ반 투표를 현장에서 공증전문변호사 입회 하에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투표자 190명 가운데 174표)으로 제14대 고령문화원장에 당선이 확정됐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26년 4월 16일까지 4년간 고령문화원장으로 활동할 신태운 신임 원장은 “520년간의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창달과 행복한 생활문화도시 고령을 만드는데 문화원이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랜 공직생활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회원과 소통하는 문화원장으로 문화원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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