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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 개강
내가 키운 농산물, 가공까지 내 손으로!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5일(화) 10:23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4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 기존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농가,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24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가공교육을 받게 된다.

3.4∼4.1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업의 시장전망,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식품위생(HACCP)과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9년 5월에 개소해 471.80㎡ 규모로 건식 및 습식가공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과·채주스, 액상차, 곡류가공품 등 14개 유형 61개의 품목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가공지원센터의 이용실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1년에는 25톤 정도의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3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농가형 가공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농가형가공제품 디자인개발 및 특허출원, 홍보용 선물세트 제작 등의 사업을 실시했고 라이브커머스 및 식품박람회 참여 등 총 18회의 유통·마케팅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이같은 성과로 2021년 중앙단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가공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가공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제품개발, 시제품 생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창업농가을 육성하고 가공창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산물가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잘 습득해 가공창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농산물가공창업을 통해 성주의 6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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