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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
취업취약계층 18명 조기 선발, 4개월간 진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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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간 모집했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18명을 조기에 선발해 각 읍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공공시설 출입관리 및 발열체크, 지역 내 경로당 방역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방역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매년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극복 고령군 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약 100명의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유지를 도모할 것이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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