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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확 줄인다
고령군,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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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령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통한 대기오염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이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물질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최적의 방지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고령군 소재 대기 4~5종 배출 사업장으로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 또는 5년 이내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 받은 방지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2월 2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받고 있으나 신청기간 이후에도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며, 방지시설 교체 지원 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과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환경지도담당(☎ 054-950-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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