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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공동주택 소방특별조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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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에서는 지난달 17일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다수인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특별조사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잠금 행위 확인 ▲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옥상공간 대피방법 홍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및 소방계획서 작성·관리 상태 확인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당부 ▲입주민 안전교육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아 대피에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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