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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경북유권자 총 227만479명 확정
제19대 대선대비 2만495명 증가, 사전투표 3.4∼3.5일
고령 2만7천839명, 성주 3만9천379명, 칠곡 9만6천89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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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북지역 선거인 수가 확정일 기준(2.25) 227만4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2017. 5.9)의 선거인수 224만9천984명보다 2만495명(0.9%)이 늘어난 수이다. 이중 남성은 111만8천229명, 여성은 113만2천25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4천21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19세 4만6천260명(2%), 20대 27만3천290명(12%), 30대 27만5천826명(12.1%), 40대 37만5천802명(16.6%), 50대 45만2천560명(19.9%), 60대 43만5천395명(19.2%), 70대 이상은 41만1천427명(18.1%)이다.
지역별로는 시단위는 포항 42만9천374명(18.9%), 구미 33만8천661명(14.9%), 경산 23만679명(9.7%), 경주 22만350명(9.7%) 순으로 많았다.
칠곡군은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9만6천89명으로 이중 남성은 5만28명(52.1%), 여성은 4만6천61명(47.9%)이다.
성주군은 3만9천379명으로 이중 남성은 2만395명(51.8%), 여성은 1만8천984명(48.2%)으로 집계됐고 고령군은 2만7천839명으로 이중 남성은 1만4천250명(51.2%), 여성은 1만3천589명(48.8%)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14일 먼저 확정된 경북도내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7천329명(고령 183명, 성주 156명, 칠곡 192명), 선상투표 신고인수는 121명(성주 1명, 칠곡 7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인명부는 명부작성(2.9∼2.13)과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2.14∼2.16), 명부누락자 구제기간(2.17∼2.24)을 거쳐 지난달 25일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오는 9일까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고령군 대가야읍은 대가야읍노인회관, 덕곡면은 고령예마을, 운수면은 운수면복지회관, 성산면은 어곡리마을회관, 다산면은 다산농협문화복지센터, 개진면은 개진면사무소, 우곡면은 도진마을무릉원, 쌍림면은 귀원리마을회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읍사무소, 선남면은 선남면복지회관, 용암면은 용암면복지회관, 수륜면은 수륜중학교, 가천면은 가천면복지회관, 금수면은 성주생활문화센터, 대가면은 농업인자치센터, 벽진면은 벽진면복지회관, 초전면은 초전면복지회관, 월항면은 월항면복지회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칠곡군 왜관읍은 칠곡문화원, 북삼읍은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 석적읍은 석적읍행정복지센터, 지천면은 지천평생학습복지센터, 동명면은 동명평생학습복지센터, 가산면은 가산평생학습복지센터, 약목면은 약목면사무소, 기산면은 기산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본 투표(3.9)보다
사전투표일(3.4∼3.5)에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이상우 기자 성주=최기천 기자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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