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3:06: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경북시장군수協, 상생협력 ‘한 목소리’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 대승적 결단 촉구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설립 결의문 채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10:13
ⓒ 경서신문
“개인의 정치적 소신이 대구·경북 공동체의 염원과 미래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경청해야 합니다”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칠곡군수)은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설립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16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 회장은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이 일부 의원의 반대로 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지주회사와 연구시설을 포항시에 설립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백선기 회장은 “신공항 건설의 첫 단추인 군위군 대구 편입과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시 설립은 인구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경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정치인은 개인의 사익을 버리고 기업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 현안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앞으로도 시장군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을 위한 의견을 모아 나가고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과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설립 중단 촉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특별 승진 제안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설치사업 건의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추진 계획 개선 등의 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