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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신문고 신고 폭증
지난해 18만6천936건…전년대비 270% 증가
불법주정차 신고 10만9천125건으로 가장 많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09:57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일어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한 건수가 2020년도 6만9천48건에 대비해 지난해는 18만6천936건으로 무려 11만7천888건이 늘어나 27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안전신문고 앱 신고가 급증한 이유로는 재난으로부터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한다는 도민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신문고 앱 사용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꼽았다.

또 2020년 7월 이후 안전신문고 앱 신고 항목에 코로나19 안전 신고가 새롭게 개설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례의 신고건수가 많아져 전체 신고건수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앱을 통한 신고내용별 신고건는 지난해 전체신고 18만6천936건 중 불법 주·정차 신고건수가 10만9천125건(58.3%)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신고 5만2천788건(28.2%), 생활불편신고 1만7천899건(9.6%), 코로나19 신고 7천124건(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고건수는 구미가 4만4천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4만449건, 경산 2만9천472건, 안동 1만5천976건으로 집계됐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국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휴대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안전신문고’를 검색해 내려 받기하면 된다.

신고하는 방법은 먼저 위험요소나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사진을 촬영한 후 안전신문고 앱에 로그인하면 도로, 시설물파손, 공사현장 위험, 교통위반, 코로나19 신고 등 안전신고 유형을 골라 사진을 첨부해 발생지역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생활, 교통, 시설, 학교, 해양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신고화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간단한 신고내용과 지도상의 위치를 지정해 제출버튼을 누르면 통상 7일 이내 처리결과도 받아 볼 수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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