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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학교·사회 적응력 강화
성주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 시작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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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 및 사회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과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으로 나눠 운영된다.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은 다문화자녀에 대한 적절한 학습지도가 미비해 기초학력 저하, 전반적인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가 증가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초한글 및 수학, 쓰기 등 학습지원과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및 교육과정에 대해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운영한다.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 7세∼만 18세)에게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지원을 함으로써 다문화자녀의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지호 성주군가족센터장은“다문화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 학교생활 적응문제 해결, 정서안정, 취업탐색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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