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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3축‘성주∼대구 고속道’추진 박차
이병환 성주군수, 한국도로공사 방문
‘건설계획 사업대상지구 선정’건의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2일(수)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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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달 23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과 김일환 부사장을 면담하고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구간을 신속히 건설계획 사업대상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서3축(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는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고속도로로써 새만금∼전주 구간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완주∼장수, 대구∼포항 구간은 개설되어 이용 중에 있다.
하지만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설 된 구간으로 지난달 4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각각 일반사업, 중점추진 사업에 반영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는 지난 1월13일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성주군은 이번 한국도로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올해 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이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확정, 선남∼다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본격 추진,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등 가시적으로 성과가 드러나 성주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의 본격 시행으로 지역의 관광산업과 대형 SOS사업 등과 연계해 성주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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