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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
고령군새마을회 이사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5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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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지난달 25일 고령군새마을회의실에서 이·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고령군새마을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곽삼용 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안건 내용은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 부의할 안건 심사로 2021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1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원호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식사배달을 연중 추진하여 노인 건강증진과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폐농약병 모으기 및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으로 환경보전과 재정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고령군새마을회에서는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및 탄소저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활동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그 덕분에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에서 고령군이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올해도 탄소중립을 위한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의식회복을 위한 공동체운동,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에 전력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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