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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화 민간인 유공자 표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5일(화)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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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달 10일 발생한 공장화재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초기진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이종태(남, 56)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4 52분경 새벽 출근을 위해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 부근을 지나가던 중 공장화재를 목격하고 주변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자체진화를 실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이종태 씨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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