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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대형건축물 화재예방 지도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5일(화)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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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관내 대형 건축물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관내 30,000㎡ 이상의 대형공장 2개소에 유사시 원활한 초기대응을 위해 직장 자위소방대 합동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대 조직구성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등 유사시 근무자의 피난을 대비해 비상구 ‘픽토그램’을 배부·부착하는 등 피난동선 시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중점관리대상 책임 간부현장방문 멘토링제를 통해 주기적으로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최근 물류창고화재 등 대형 건축물에서의 화재는 초기대응 실패 시 자칫 대형화재가 되기 쉽고 인명피해의 우려도 상존하는 만큼 소방서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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