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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정비 탄력
고령군, 관련 예산 국비 8억5천만 원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2일(수) 11:37
고령군이 국가지정문화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 및 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8억5천만 원을 확보해 올해 고분군 발굴 및 정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제268호분 발굴조사를 포함한 탐방로 정비, 조경 식재, 예초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제268호분은 고분군 중턱에 위치한 대형분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아직 자료가 부족한 5세기 중·후엽의 대가야 고분문화를 밝혀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분이다.

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로 과거 대가야 지배층의 중심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는 2022년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문화재청·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경북도와 고령군을 비롯한 1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2년도는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10여 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또 제268호분 발굴조사를 통해 대가야 고분문화의 완전성을 갖추어 가야사 복원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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