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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앞당겨 달궈졌다
고령군, 나눔캠페인 30일 만에 목표액 조기 달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2일(수) 11:33
ⓒ 경서신문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현실이지만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려는 사랑의 마음은 식지 않고 있다.

고령군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시작 30일 만에 목표액 4억5백만 원 이상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에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해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 캠페인 기간이 절반이 남았음에도 지난해 보다 18일 앞당겨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에서 1억, 고령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 ㈜삼진(대표 성목용) 1천만 원, 3호 우수농장(대표 이기홍) 2천만 원, 5호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5천만 원, 고령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천7백만 원 등 그 외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다.

또 지역 내 유관단체, 노점상인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생계비를 아껴 성금을 보낸 기초수급자, 고령군 전 공직자, 익명의 기부자들까지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 현재까지 성금 3억8천만 원, 성품 7천만 원으로 총 4억5천만 원 상당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은 현재도 수은주가 상승 중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고령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동참해준 모든 기부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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