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기업·단체로부터 사랑의 성금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우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종섭)에서 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자율방재단(단장 곽익영)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각 단체 회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해마다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곡면 이장협의회(100만원), 여성자원봉사회(10만원), 우곡 제일교회 신도일동(130만원), ㈜현등개발(100만원), 우곡 양돈영농조합법인(300만원), 사촌교회 성도일동(50만원) 등을 기탁했다.
또 답곡1리 할머니 경로회 일동(10만원), 봉산2리 이장 허영철(10만원), 봉산2리 새마을지도자 최환수(5만원), 포1리 이장 손병율(10만원), 사촌리 부녀회 일동(10만원), 도진리 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15만원), 연리 주민일동(20만원), 야정2리 주민일동(10만원), 대곡2리 주민일동(15만원), 야정1리 주민일동(9만6천원), 답곡1리 주민일동(20만원), 답곡2리 주민일동(21만6천원), 봉산2리 주민일동(15만원), 포1리 주민일동(30만원), 사전리 주민일동(15만원), 대곡1리 주민일동(20만원), 예곡리 주민일동(31만원), 봉산1리 주민일동(50만원), 사촌리 주민일동(400,000원), 도진리 주민일동(30만원), 사촌리 황성마을 주민일동 (10만원), 봉산1리 전절자(10만원), 객기리 김진희(5만원), 도진리 곽의영(5만원), 예곡리 박삼호(20만원), 월오리 곽윤지(5만원), 사촌리 이순이(10만원), 봉산1리 최희정(5만원), 봉산1리 최지용(5만원) 씨 등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우곡면 사회단체 및 마을주민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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