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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겨울철 공동주택 피난안전성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1일(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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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동안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아파트)의 피난안전성 강화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주군 소재 공동주택 16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최근 공동주택 3개소에 방문해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세대 내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에 대한 주민안내 △공통 피난시설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권고 △각종 안내 표지(피난유도선, 피난안내도 등) 설치 상황점검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한 주기적인 안내방송을 실시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관리자뿐만 아니라 입주민도 평시 피난요령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며 피난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와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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