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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면장 취임
선남면, 수륜면, 가천면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1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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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이명진 선남면장 취임
지난 1일자로 제36대 선남면장으로 발령받은 이명진 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기관 및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방역수칙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명진 면장은 기관, 복지회관, 서예실, 파크골프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성주군 트리플 6’시대에 발맞춰 그 중에서도 선남면이 가장 으뜸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30여년 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지역에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고령자에 대한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명진 면장은 제34대 면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장연합회로부터 받은 운동화를 다시 꺼내 신고 선남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행정,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장행정으로 늘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과 화합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37대 김영환 수륜면장 취임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영환 수륜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면장은 취임사에서“고향에서 면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면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 성주미래 발전 100년에 수륜면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임 김영환 면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환경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4월 지방환경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환경과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1일자로 수륜면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취임식 후 김영환 면장은 노인회관 및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 취임인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제39대 이난희 가천면장 취임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이난희 가천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최근 잇따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 규모 및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가천면 이장협의회와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대신했다.
신임 이난희 가천면장는 1991년 7월9일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4월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주민복지과장, 가족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1일자로 가천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취임식 후 관내 복지회관 및 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가천면 만들기와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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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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