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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RPC 인수 적극 검토 촉구
김선욱 의원, 5분 발언서 인수 해결방안 주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8일(화)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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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현재 다사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령RPC를 이제 고령에서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합니다”
지난 27일 열린 제274회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에 나선 김선욱 의원(사진)은 “고령군의 명품 쌀 고령옥미가 2021년도에 이어 6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다사농협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20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주민설문 결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농업경쟁력 강화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농업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고령RPC 매입을 위해 14억3천500 여 만 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했으며, 이제는 집행부에서 RPC를 인수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며 고령RPC의 매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다사농협 고령RPC는 지난 1999년 국비·군비·자부담 등 사업비 45억5천여 만 원을 투입해 10,796㎡ 면적에 건축면적 3,645㎡, 가공공장과 창고 2동, 싸이로,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1일 40톤, 연간 8천 톤의 처리할 수 있는 가공시설과 13,850톤의 건조시설, 5,560톤 보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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