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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딸기, 해외 수출 본격 시동 걸었다
베리마루영농조합, 21일 설향 440kg 러시아 수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8일(화)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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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 특산물인 고령딸기가 러시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시동을 걸었다.
베리마루영농조합법인(대표 곽화석)은 수출업체 프로비즈트레이딩컴퍼니와 협력해 지난 21일 신선딸기(설향) 440㎏을 러시아로 실어 보냈다. 딸기는 러시아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고령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러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반응이 뜨거웠던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현수 고령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정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지원 사업,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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