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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코로나19 3차 접종
성주군 8개 보건지소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8일(화)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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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2차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해 백신효과는 감소하고 돌파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오미크론 대응 최선책 3차접종을 권장하며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8개 면 지역의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참외 농번기로 한창 일손이 바쁜 농민들과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선남면 외 7개 지역 보건지소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실시했다.
2차접종 후 3개월이 도래한 3차접종 대상자와 1, 2차 접종 기회를 놓친 대상자를 위해 면사무소와 협업으로 사전예약과 현장 방문접종을 동시에 실시해 4일간 1천883명을 접종했다.
가천면 김모(78) 할머니는 “자녀가 외지에 있고 교통도 불편해 목욕탕이고 어디를 출입할려고 해도 접종을 못해서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접종을 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12월말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는 2만8천704명으로 이중 1만7천484명이 접종해 대상자 대비 60.9%의 접종률을 올리고 있다.
12월24일 기준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전국 85.5% 경북 84.7% 성주 94.5% △2차접종 전국 82.3% 경북 81.4% 성주 91.7% △3차접종 전국 27.9% 경북 29.1% 성주 40.6%로 집계됐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18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3개월(90일) 지났으면 12월 내 3차 접종은 필수로 누구나 사전예약 후 3차 접종이 가능하고 60세 이상은 12월에는 당일 접종이 가능함으로 안전하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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