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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금융기관 협치로 현행범 덜미 ‘눈길’
고령경찰서·농협 고령군지부 보이스피싱 수거책 체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화)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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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찰과 금융기관이 공조를 통해 금융사기범을 현장에서 체포하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농협은행 고령군지부 문 모 계장과 대가야지구대 김 모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달 26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잠복근무와 금융기관 협조로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로, 피해자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과 통화 후 경찰에 신고했고, 약속장소 주변 잠복근무 중 피해자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건네 받으려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김순태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회복이 어려운 만큼 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지역주민, 금융기관 등에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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