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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찰이 금융사기 예방한다
고령서, 금융사기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화)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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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수천만 원의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다산농협 이 모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13시30분경 농협을 찾은 고객이 통장에서 현금 3천만 원을 이체하려다 창구 구석에서 계속 휴대폰 통화 중인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피해자가 받은 문자 및 걸려온 전화번호로 직접 통화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사전에 피해를 예방했다.
김순태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범죄를 예방하게 되었다”며, “금융사기 예방에 노력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보이스피싱이 없는 그날까지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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