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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발전희망포럼, 사랑의 성금 기탁 및 방역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화)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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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발전희망포럼(대표 권해찬)은 지난 12일 다산면 내 경로당 24개소에 사랑의 성품 쌀(20kg) 24포, 라면 48박스, 실내화 120켤레, 캠핑매트 100개를 기탁하고 경로당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발전희망포럼은 2021년 5월 1일 다산의 발전을 위해 32명이 뜻을 모아 창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기부물품 전달 및 방역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같이 이겨 나갈 수 있는 연말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권해찬 다산발전희망포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다”며,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길 바라는 마음과 내년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면서 밝은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나종근 다산면장은 “연말연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면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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