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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아이돌 그룹·가야금소녀, 고령을 깨우다
블랙스완·박고은 양 K-SOUND 프로젝트 진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화) 22:39
ⓒ 경서신문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 천재 가야금소녀 ‘박고은’ 양이 뭉쳤다.

블랙스완은 현재 K-POP 그룹 중 유일하게 중남미와 유럽 출신의 멤버를 보유한 팀으로 벨기에 출신의 파투, 브라질 출신 레아, 그리고 2명의 한국인 멤버 영흔, 주디로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또한 박고은 양은 가야금 천재로 화려한 기교와 천재성으로 SBS 스타킹, 영재발굴단, KBS 국악한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기 가야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 블랙스완은 신곡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번 ‘Close to Me’ 발표로 국내는 물론이고 수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 오히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령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과의 협업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글로벌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K-SOUND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직접 여행이 아닌 영상을 통한 대리 여행의 만족도를 위해 여행 예능 포맷을 차용하고 한류 콘텐츠와 전통 국악기 가야금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영상을 활용한 정보 전달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유튜브 블랙스완 오피셜 채널을 통한 콘텐츠 공개 하루만에 지산동 고분군 배경의 뮤직비디오 ‘Close to me’ 누적조회수가 6만여 회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를 위해 전통 국악과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추진과 차별화된 지역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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