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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새마을회,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1일(화)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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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15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모은 쌀 4,439kg을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4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지난해 대비 556kg을 더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 달 13일까지 사랑의 연탄 6천575장 나누기 평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칠곡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곡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준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한 모든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수혜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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