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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 내년 1월17일까지 임시휴관
냉난방시설 개체공사 및 옥사 방수공사
무인 북박스 도서예약대출 서비스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16일(목)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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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박영애)은 도서관 냉난방시설 전면 개체공사 및 옥사 방수공사를 실시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는 내년 1월1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출기간은 기존 14일에서 28일로 두 배로 늘어나고, 대출권수 또한 1인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대출자료도 도서뿐만 아니라 당월호 잡지, DVD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절차도 간소화하여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완료한 후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을 방문해야 정회원으로 전환되었던 것을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만 가면 정회원으로 바로 전환되어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17시, 주말 16시까지 신청가능하며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북박스에서 비대면으로 예약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박영애 관장은 “도서관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는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도서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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