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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방치된 영농폐부직포 집중수거
각 읍면 폐부직포 집중수거기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7일(화) 22:43
ⓒ 경서신문
성주군 각 읍면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을 폐부직포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공동집하장 및 들녘에 임시 야적된 영농폐부직포 집중수거에 나섰다.

선남면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주민들을 유도해 마을별 임시 집하지로 모은 후 위탁처리 업체가 순회해 약 50t의 폐부직포를 수거할 예정이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특성상 부직포 사용량이 많은 만큼 폐부직포 무단방치 및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마을별 효율적 수거를 위해 지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해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은 11.23∼12.1일까지 7일간 폐부직포 및 기타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에 나섰다.

이번 집중수거는 마을별로 해당되는 날짜에 맞춰 영농폐기물을 배출장소로 배출했으며 참외 들녘 및 하천변에 불법투기되어 방치된 영농폐기물도 장비를 이용해 수거했다.

특히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분수호스, 약줄호스 등을 직접 수거처리하며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11.26∼12.3일까지 8일간 하반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타면에 비해 사과재배가 많아 과수농가에서 사용한 반사필름과 마을주변과 들녘에 임시로 야적되어 있는 영농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20여 톤을 장비를 임대해 집중 수거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깨끗한 살기 좋은 수륜 만들기 위해 집중수거기간 동안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등의 우려가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자원 순환체제 구축을 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 지급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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