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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의 날 ‘꿈드림 차차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7일(화)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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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대구 우드그리고버닝이야기 및 M클라이밍센터에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사회활동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해 자립 및 학업 복귀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체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작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 및 클라이밍 체험 등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문화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모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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