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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7일(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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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달 30일 1학년 전체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강사 5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탄생스토리, 성장 스토리, 스마트한 생활 스토리, 함께 만드는 스토리 네 개의 부스별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은 나의 탄생 일기부터 사춘기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방법 습득, 음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성폭력의 이해 및 대처 방안, 친구관계 소통능력 향상, 나의 권리 표현에 따른 책임의식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으로 이뤄져 학생들은 활동하고 체험하는 성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성교육에 참여한 1학년 김 모 학생은 ”자궁방에 들어가서 태아가 되어 보기도 하고, 상황카드와 메모판을 활용하여 대화를 완성해 보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게 되었다. 영상이나 자료를 보면서 듣는 강의식 성교육보다 직접 체험을 해서 알아 가는 성교육이어서 더욱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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