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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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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한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민영 팀장은 친환경농업 인증 필요성, 절차,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 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신규로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3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올해 고령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51농가 96ha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인증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는 가운데 친환경 인증 추진비,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친환경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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