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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성주군지부, 안마의자 기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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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지난 26일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김종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안마의자를 기증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대황1리 노인회 회원들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 노인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 온몸의 피로가 풀릴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대황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해준 농협 성주군지부에 감사 드린다.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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