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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
2021년 운영실적 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상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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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운영실적 및 계획을 보고했으며, 앞서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승인했다.
2022년 사업으로는 대가야교육원 운영, 학교 교육경비 지원, 장학금 지원,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원어민 1:1화상수업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20억여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명품교육도시로 한발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곽용환 이사장은 바쁘신 데도 임시총회에 참석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군민과 각종 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기탁에 힘입어 283억여 원의 교육발전기금이 모금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고령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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