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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 ‘樂’ 예술에 취하다
고령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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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면장 최희준)과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환)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4일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쌍쌍 ‘樂’ 예술에 취하다‘를 운영했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커팅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취미교실 등으로 실력을 쌓은 면민들과 다양한 예술분야의 재능을 가진 면민들 20여명이 모여 서예, 서각, 사진 등 약 44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오창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쌍림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또 최희준 쌍림면장은 “첫 회에 이어 또다시 개최된 예술인 전시회에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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