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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관은 개선…마을 명칭은 보존
성주 선남면, 동네방네 우리마을 표지판 설치 완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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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2021년 동네방네 우리마을 표지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선남면 특수시책으로 2020년에는 23개소 자연마을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는 나머지 21개소에 추가로 표지판을 설치해 사업을 완료했다.
선남면은 각 마을 진입로를 안내하는 표지판·표지석 등이 없는 곳이 많고 있는 곳도 표지판 등이 낡고 지저분해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으로 정비가 시급했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수립 과정 중 기존의 표지판과 달리 자연마을 명칭을 함께 기재해 누구나 자연마을 명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확장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토박이 외에는 자연마을 명칭을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부분 순 우리말로 된 마을의 옛 명칭에는 그 마을의 역사가 담겨 그 자체가 소중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표지판 설치사업을 통해 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자연마을 명칭 사용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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