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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 스마트 안전 서비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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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가을성수기 및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인한 탐방객 증가에 맞춰 탐방객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자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행 중 조난, 안전사고 발생 시 지속적인 통신을 유지하기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상왕봉과 남산제일봉 거점초소에서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탐방로 예약제에 참여한 탐방객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붙이는 체온계도 배부하고 있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성수기 탐방객 증가에도 다행히 공원 내 코로나19 전염이나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역 및 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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