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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과 함께하는 충효교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9일(월)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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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학교(교장 김재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성주문화원과 함께하는 충효교실’에 참가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선비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선생이 후진양성 및 학문연구를 목적으로 설계했다는 도산서당과 유생들이 자기수양과 학문을 익혔던 전교당을 둘러보며 옛 서원의 자취를 느껴 보고, 탁본체험을 통해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마음 자세를 배웠다.
김모(3년) 학생은 “전통예절과 충효정신을 배워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사랑 마음과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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