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주지역에서 백신접종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참외접목농장에 참여한 주민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성주군은 벽진면 복지회관, 초전면 보건지소에 임시선별소를 설치하고 현장대응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초전면민 전원과 월항면 일부 주민에 대해 군청과 읍면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독려하고 이병환 군수가 직접 초전면 구석구석을 돌며 엠프방송을 실시한 결과 초전면 및 월항면(일부) 주민들의 코로나19 전수 PCR검사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거주자 3천998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