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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동초, 아름답고 내실있는 교육 ‘눈길’
다양한 체험학습, 친환경 교육환경 가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4일(수)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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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동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공감능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친환경 교육환경 가꾸기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제약을 받고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찾아가는 놀이기구체험’, ‘물놀이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 무더위를 식히는 경험을 공유했다.
독립운동길 탐방운영학교를 운영해 성주지역과 문경지역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체험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조상들의 독립운동사를 알아보고 경주체험, 스케이트 체험 등 다양한 어울림 체험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공감능력, 역사의식을 키우고 있다.
또한 학교 교사, 창고, 컨테이너 등 낡고 오랜 건물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동화 속 같은 학교로 바뀌었으며 11개의 꿈키움 방과후 프로그램, 비와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친환경 놀이터, 텃밭가꾸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 학교의 변화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저학년 교실의 놀이중심재구조화 사업으로 수업과 연계한 배움, 놀이, 따뜻하고 편안한 균형잡힌 교실공간으로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별교실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는 대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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