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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4일(수)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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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은 지난 17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앞 배기택 12호 수매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0kg 일반포대(소형) 벼를 매입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삼광으로 성주읍 매입량은 포대벼 1,071포(40kg), 톤백벼 4,620포(800kg기준 231포) 총 5,691포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추후 가격을 확정하여 연말까지 최종 정산·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했다.
출하를 기다리던 한 농업인은 “한해동안 정성 들여 수확한 곡식에 대한 매입등급이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등급판정에 대한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농촌인력수급이 어려워 많은 농가들이 힘든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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