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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이론·실무 겸비한 새마을리더 양성
지역사회 이끌어갈 핵심적인 역할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4일(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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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김천대학교에서 2021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하여 23개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수료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에서는 배대용 성주군새마을회장, 최경오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장, 김호경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회장이 참석해 지역의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2천402명의 새마을리더를 양성하며 새마을운동 주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분반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생들이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협조한 덕분에 새마을지도자대학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올해는 93명의 교육생이 지난 6월에 입교해 주1회, 13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해 ▷지도자의 리더십 ▷기본소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9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성주군에서는 6명(월항부녀회 2명, 용암문고 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 중 월항면부녀회 이수미 씨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용암면문고 남은옥 씨가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새마을회 배대용 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3개월동안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지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열심히 배운 새마을교육이 현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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