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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 4개월로 단축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이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24일(수)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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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 실시해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 조정됐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은 현재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서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120일) 이후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150일) 이후로 변경됐다.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현행 기준 유지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요양병원·시설의 추가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사전예약 대상자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본인 및 대리예약, http://ncvr.kdca.go.kr), 전화예약(1339, 읍면사무소 및 보건소 콜센터(☏930-8115, 8173, 8145, 8335, 8337)), 읍면사무소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6일부터 가능하며 접종기관은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9개소(가톨릭내과의원, 덕산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안제의원,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선남의원, 초전성모의원, 초전중앙의원) 중 선택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읍면사무소 및 보건소에서 오는 22일부터 우선 접종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전예약을 도울 예정이며 대리예약도 가능해 자제분들의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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