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창립
참외관련 3개 조직 역할 통합…회장 김고일 선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3:2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1일 참외교육장 2층 대회의실에서 참외재배농업인으로 구성된 대의원 20명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10여년간 참외 저급과 수매, 맞춤형 액비 공급, 참외 자조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성주참외혁신지원단’ ,‘성주참외자조금 위원회’,‘농업회사법인 성주참외혁신지원단’ 3개조직으로 운영해 왔으나 보조사업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가 미흡하고 일원화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이번에 발족한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는 종전의 3개조직의 역할을 통합한 조직으로 앞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비롯한 주요 참외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회장은 성주읍 김고일, 부회장 초전면 이임영, 감사는 금수면 배기소·선남면 정차섭 씨가 선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사단법인 설립으로 보조사업 지원의 법적근거가 마련되는 등 성주참외 관련 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참외재배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고일 회장은 “대의원들이 수 십년간 참외재배를 해온 베테랑이고 상당수는 성주참외혁신지원단에서도 활동하셨던 분들이기에 든든하다”며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들지만 성주참외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