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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초,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
스포츠 통해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 도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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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초등학교(교장 원순자)는 지난 12일 2021학년도 2학기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스포츠를 통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발달 및 건강 증진목적으로 계획된 이번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기는 1-2학년 발줄넘기 경기, 3-6학년 피구 리그전, 저·고학년별 배드민턴 단식 토너먼트 등에 전교생 모두가 다양한 개인 종목과 단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외에 각 팀별 응원전과 교내 댄스부의 축하공연 등을 함께 하며 스포츠문화를 배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협동심을 뽐내는 한편 좋은 활약을 펼친 학생들은 시상을 통해 더 열심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 받았다.
고학년부 배드민턴 단식에서 우승한 6학년 전윤상 학생은“평소 학교에서 친구 및 후배들과 함께하던 배드민턴을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토너먼트로 진행하니 몹시 흥미진진했다”라며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스포츠클럽리그전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리그전을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교장은 “7560+운동 선도학교 및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학생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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