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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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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은 지난 10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2회 차로 나눠 각 35명씩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수칙 및 겨울철 뇌졸중 예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관했으며, 진행은 홍진숙 강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차장)가 맡았다.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특히 실외 작업을 할 때에는 오늘의 교육 내용을 상기하면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 김진포 우곡면장은 “우리 면 소재의 공원들과 길가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아낌없는 노력 덕분에 항상 청결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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