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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작
1차 접종률 91.4%, 2차 접종률 87.8%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대상별 추가접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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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성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 기준으로 성주군 1차 접종자는 3만9천381명(성주군 91.4%, 경북도 80.9%, 전국 81.4%)이며, 2차 접종자는 3만7천864명(성주군 87.8%, 경북도 77.0%, 전국 77.6%)으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성주효요양병원을 비롯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 대상(13개 시설 967명)으로 다음달 3일까지 추가접종을 완료 계획이다.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직종 직업군(1차 대응요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에 대해서는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사전예약을 거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잔여백신접종도 가능하다.
기본접종 완료자는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3주전부터 개별문자 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2주전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 보건소 콜센터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한편 성주군보건소는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인해 이번 달 동안 외국인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해 집중접종기간으로 선정해 얀센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행 중이다.
외국인 접종현황(11.10기준)은 대상자 4천326명 중 1차 접종자는 3천834명(88.6%), 2차 접종자는 3천173명(73.3%)으로 집계됐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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