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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함께한‘한땀핸즈’열쇠고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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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억)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의 제약에 따른 비대면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십자수 열쇠고리 완성품을 지난 11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전달받았다.
핸즈온 프로그램 중 십자수 열쇠고리 활동에는 성주관내 성주여중, 수륜중, 벽진중 명인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 중 성주여중에서는 특활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했다.
성주여중 이우재 교장은 “핸즈온 프로그램 활동으로 재미있는 자원봉사로 인식되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억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완성된 십자수 열쇠고리는 지역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핸즈온 프로그램은 십자수 열쇠고리 이외에도 성주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참외뜨개를 제작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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