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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초교, 어린이 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6일(화)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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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어린이안전학교에서 운영하는 응급조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응급사고의 유형에 따라 응급 처치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조 모 학생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꼭 지키면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할 것이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여 가족과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다시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고,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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