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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초등 유도, 경북도내 적수 없네
고령초교, 제58회 경북도 학생체육대회 석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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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지역 초등학교 유도 실력이 경북도내 최강임을 증명해 지역 유도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 유도부는 지난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해 남·녀 개인전에 출전한 8체급 중 4개 체급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초등부 개인전에서 하성준(-65kg) 선수, 여자 초등부에서 5학년 박현지(-36kg), 5학년 박채영(-48kg), 5학년 이지선(여초부 -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초부 5학년 박시후(-48kg) 선수, 여초부 5학년 윤지민(-36kg) 선수, 4학년 김은성(+57kg) 선수가 2위를, 4학년 하성진(-35kg)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각 체급에 출전한 선수가 모두 입상하면서 고령초등학교는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최고의 유도 명문학교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특히 내년을 이끌어갈 4학년, 5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출전하면서 거둔 성과로 내년의 전망을 밝게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령초교 유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힘든 훈련 상황 속에서도 이원덕 코치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선수 선발, 학교 지원 아래 실력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유도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다.
고령초교 진상배 교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합심하여 이뤄 낸 명품 고령교육의 쾌거”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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