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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랑방공예공방
공예품 판매수익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9일(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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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소재지 사랑방공예공방(회장 조경희) 회원들은 지난 1일‘성주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방공예공방(회장 조경희)은 회원 5명으로 2021년 10월 13일에 설립되어 주로 한지로 항아리, 찻상, 쟁반 등의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9월11일 개최된 성주임진의병축제 시 공예품 판매 수익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좋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만들어준 성금이라고 생각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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